미래의 관광 사업은 우리의 중요한 수입원이 된다. 기존의 재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개발하여 체험관광을 확대시켜 가야한다, 우리나라최고의 동굴테마파크로 자리 잡은 광명동굴은 연간 100만 명이 광명시로 찾게 만들었다. 관광객들은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지역의 새로운 이미지를 창출해간다. 광명시는 모범관광지역으로 각광을 받고 있어 관광수입이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게 됐다. 특히 광명시는 다른 시·군들의 지방자치단체와 달리 관광재원의 자체 개발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만들어 주목받고 있다.
광명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에서 지난 2010년 도내 31개 시·군 중 꼴찌에서 지난해에는 7위로 급부상했다. 시에 따르면 2015년 시·군별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 분석에서 광명시가 총 154만3천명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용인, 과천, 고양, 파주, 가평, 포천에 이어 일곱 번 째 이다. 광명동굴이 개발 안 된 5년 전에는 고작 3천명에 불과해 최하위 이었다. 지난 2011년 광명시는 1천명에 달하는 시청 공무원들과 폐광산을 동굴테마파크로 변모시켜갔다. 관광 불모지라는 오명을 벗어나 이제는 도내 주요 관광지로 발전했다.
정부 발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광명시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은 총 154만3천 명 중 광명동굴이 92만3천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다음으로 광명스피돔이 60만9천명, 충현박물관이 1만1천명이었다. 이와 함께 지난해 도내 238개 관광지 중 관광객 수치만으로 광명동굴이 당당히 13위에 오르면서 명실상부하게 광명시가 도내에서 또 하나의 관광지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도내 주요 관광지 입장객 순위 1위부터 12위까지는 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한국민속촌(용인), 임진각(파주), 킨텍스·고양체육관(고양), 서울대공원·경마공원·서울랜드·국립과학관(과천), 아침고요수목원·쁘띠프랑스(가평) 등이었다.
더불어 상위에 이름을 올린 주요 관광지 대부분은 기업체와 정부가 조성한 반면 광명동굴은 시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가치를 더욱 배가시켜가고 있다. 관광 불모지였던 광명시가 관광도시로 급부상한 것은 시민노력의 결과이다. 앞으로는 한국을 뛰어넘어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공직자를 비롯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절실하다. 지역의 공간적 자연적 여건을 활용한 새로운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관광객을 유치해 가야한다. 가고 싶은 매력적인 요인을 개발하여 국내외 관광객유치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지자체의 여건에 적절한 관광지를 개발하여 새로운 관광지로 확충해 가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