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배 전국육상경기
권하영(안산 와동중)이 제44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권하영은 3일 경북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육상경기장에서 국가대표 및 리우올림픽 최종 선발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중등부 400m 결승에서 1분00초56으로 김희원(광주체중·1분00초77)과 신은혜(대구체중·1분00초88)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권하영은 전날 여중부 200m 우승에 이어 2관왕에 등극했다.
또 전날 열린 남중부 200m 결승에서는 이시몬(경기체중)이 22초81로 신우현(부산 동항중·23초37)과 김건우(안산 경수중·23초42)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첫날 열린 남중부 100m 우승에 이어 2관왕이 됐다.
이날 열린 여고부 장대높이뛰기에서는 배한나(경기체고)가 장대를 잡은 지 7개월 만에 3m40을 넘으며 조민지(전북체고3m30)와 같은 학교 신애진(2m80)을 꺾고 전국대회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고 남중부 1천500m에서는 김승현(경기체중)이 4분18초69로 이준수(충북 충일중·4분19초03)와 신용민(서울 배문중·4분19초15)을 따돌리고 1위로 골인했다.
남중부 400m에서는 곽성철(경기체중)이 51초37로 장준(대구체중·51초89)과 박정한(경기체중·52초35)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고 남고부 800m에서는 한가람(경기체고)이 1분54초99로 손대혁(연천 전곡고·1분55초09)과 이승진(경남체고·1분56초37)을 누르고 패권을 안았으며 남고부 멀리뛰기에서는 노준성(파주 문산제일고)이 7m01로 주웅(부산체고·7m00)과 홍륜걸(경남 함양제일고·6m98)을 힘겹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대·일반 창던지기에서는 정상진(용인시청)이 75m83을 던져 배유일(한국체대·74m09)과 박원길(울산시청·72m43)을 제치고 올 시즌 3관왕에 올랐고 여초부 200m에서는 여채빈(파주 봉일천초)이 28초96으로 이지우(강원 정선초·29초17)와 한주예(김포 사우초·29초43)를 따돌리고 정상을 차지했으며 여중부 높이뛰기에서는 전미소(과천 문원중)가 1m55를 넘어 이승민(1m50)과 전유선(1m45·이상 경기체중)을 제치고 우승했다.
이밖에 남고부 400m 정진호(경기체고·48초84)와 여고부 10㎞ 경보 유다빈(하남 남한고·53분25초), 남대·일반 5천m 배성민(남양주시청·14분52초32), 여대·일반 20㎞ 경보 전영은(부천시청·1시간37분12초)도 각각 1위에 입상했다.
한편 여초부 400m 계주 시흥 소래초(57초91)와 남고부 200m 김동재(부천 심원고·21초92), 남중부 높이뛰기 박평화(경기체중·1m75), 여초부 높이뛰기 성지현(고양 상탄초·1m40), 남중부 원반던지기 부건호(경기체중·54m12), 여중부 포환던지기 신유진(경기체중·11m26), 여고 7종경기 김다영(광명 충현고·3천467점), 여대·일반 800m 오지영(시흥시청·2분15초48)은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