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야인시대' 촬영장으로 인기를 끌었던 경기도 부천 영상문화단지에 MBC '영웅시대'와 SBS '토지' 드라마의 촬영장이 들어선다.
부천시는 지난 16일 이들 드라마 촬영장 건립회사인 'GMB KOREA pictures'사와 시(市) 소유의 영상단지중 1만평을 촬영장으로 3년간 30억원에 임대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한데 이어, 금주중 정식 협약식을 맺을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오는 6월 방영예정인 '영웅시대' 촬영을 위해 인접한 야인시대 촬영장의 상당 부분을 드라마에 맞게 개조해 사용하고, 새로 만들어야 할 세트를 임대부지에 추가 건립할 계획이다.
영웅시대 촬영장엔 종로거리의 현대사옥과 고 정주영 전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자택, 고 이병철 전 삼성그룹 회장의 자택, 삼청각, 경무대 등이 꾸며진다.
또 임대 부지 대부분엔 '토지'(오는 8월 방영예정) 촬영장이 들어서며, 소설 '토지'의 배경인 중국 용정과 하얼빈 등의 거리가 꾸며진다.
영웅시대는 1960,70년대 개발시대 현대, 삼성, 대우그룹 등 재벌기업의 이야기를 다룬 100부작 대하드라마로 주인공은 고 정주영 전 현대그룹 명예회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역시 100회 상영예정인 '토지'는 원로 소설가 박경리씨의 대하소설 '토지'를 극화한 것이다.
회사측은 이들 드라마 촬영뿐만 아니라 ▲학생.시민 필름 콘테스트 ▲월별 주제에 따른 사진 콘테스트 ▲추억의 명화 상영 ▲야외 음악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 등을 개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SBS 대하드라마 '야인시대'가 인기를 끌면서 부천시가 영상.영화도시로 발돋움한데 이어 이들 드라마 촬영장 건립으로 또한번 '영화도시 부천'으로 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부천시 원미구 상동 영상문화단지는 야인시대 촬영장 및 세계유명건축물박물관인 '아인스월드', 김덕수 사물놀이 상설 공연장, 동춘서커스장 등 기존의 문화시설 등과 함께 이들 드라마 촬영장이 들어서 '최고의 수도권 1일 관광지'로 손꼽히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