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가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결승전에서 당한 무릎 부상으로 6~8주간 경기에 나설 수 없을 전망이다.
스페인 축구매체 AS는 12일 호날두는 정밀 검사가 필요하지만 두 달 가까이 회복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따라 호날두는 다음 달 10일 예정된 레알 마드리드와 세비야 간의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 뛰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UEFA 슈퍼컵은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과 UEFA 유로파리그 우승팀이 펼치는 단판 승부로 올해 경기는 노르웨이 트론헤임에서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