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국내에서 튀니지와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대한농구협회는 4일 “대표팀은 오는 29일과 31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연전을 소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다음 달 9일부터 이란 테헤란에서 열리는 ‘2016 제1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 챌린지에 출전한다.
허재 감독은 아시아챌린지 경기에 앞서 튀니지와 두 차례 평가전을 통해 선수들의 조직력을 다질 예정이다.
허 감독과 12명의 대표팀 선수들은 7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