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으로서 해서는 안 될 패륜범죄가 늘어나고 있다. 치안체계강화와 인간교육을 강화시켜 가야한다. 사법당국의 철저한 취약계층을 관리해 가야한다. 문제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을 강화시켜 가는 일도 시급하다.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관리를 철저히 해가야 한다. 최근 경기도에서는 어머니와 오빠가 친딸을 살해하는 사건이 벌어지는 등 패륜범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반인륜적인 범죄행위는 사회를 불안하게 만들어간다. 우범자의 사전관리를 통해서 범죄발생을 막아야한다.
지난 19일에는 시흥시에서 흉기와 둔기를 사용해 딸이자 여동생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들은 애완견이 심하게 짖자 죽였고, 이어 애완견의 악귀가 딸에게 씌었다며 딸이자 동생을 살해한 후 시신을 훼손하는 엽기적인 행각을 저질렀다. 이웃과 행정기관에서 철저한 돌봄과 치료를 해주어야한다. 같은 날 인천시 남동구의 한 원룸에서 용돈을 주지 않는다고 거동이 불편한 아버지를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하였다. 용돈을 달라고 했다가 아버지가 거절하자 폭행하여 살해했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인 아버지는 평소 척추협착증과 뇌병변 등으로 거동이 불편해 아들의 폭행에 제대로 저항하지 못하였다. 양극성 정동장애를 앓아 평소 감정 기복이 심하고 폭력적인 성향을 자주 보였으나 방치되어왔다. 남양주에서는 내연남과 짜고 인터넷을 통해 구입한 니코틴 원액을 이용하여 남편을 숨지게 한 혐의로 부인과 내연남이 경찰에 구속됐다. 비흡연자인 남편의 재산을 빼돌리고자 치사량의 니코틴 원액으로 중독 시켜 살해하였다. 친딸을 살해하거나 아버지를 때려 숨지게 하는 등 반인륜적인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시민들은 경악하며 충격에 빠질 수밖에 없다. 하루에 한번 꼴로 발생하는 충격적인 사건들 때문에 외출을 못할 정도로 불안하다. 엄마가 딸을 죽이고 아들이 아버지를 죽이는 삭막한 세상이 되었다. 치안관계자는 앞으로 순찰과 치안활동을 강화하여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야한다. 가정과 사회교육에서 인륜을 강화해 가는 일이 우선적으로 이뤄져야한다. 패륜을 예방할 수 있는 사회복지시스템을 강화해간다. 사랑과 인정을 실천해가는 풍토가 중요하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패륜범죄는 방지되어야한다. 존엄한 생명을 함부로 죽이는 비극적인 범죄근절에 국민모두가 나서야 할 때이다. 평소에 깊은 관심을 갖고 보듬어주며 수용하여 사랑으로 사회관계를 정착시켜 가야한다. 생명을 존중하며 타인의 입장을 먼저 생각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차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