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는 저출산·고령화 및 만성질환 증가에 따른 만성질환자 관리방안, 노인요양시설 원격협진 시범사업 등을 공유했다.
특히 간병비 부담완화와 입원비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상급종합병원 등 대형병원까지 참여가 확대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지난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실시로 간병문화 개선, 장기요양시설 원격협진 시범사업 등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새로운 10년의 준비를 위한 2025 미래전략을 수립 선포했다.
한편 건강보험은 1977년 500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조기정착을 위해 저부담-저급여 체계로 시작한 이래 국민 건강의 파수꾼으로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익희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방언론과 교류·협력을 강화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활성화와 적정부담-적정급여의 선진형 건강보장체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