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청과 합동으로 추진된 이날 행사에는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직원 30여명 외에 ‘환경사랑모임’ 등 환경단체회원 50여명이 참여해 하천 주변의 생활쓰레기를 비롯, 물 속에 버려진 폐비닐 등 200여㎏를 수거했다.
조대식 수도권서부본부장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코레일은 친환경 공기업으로서 ‘1사1강 가꾸기 운동’을 비롯한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공기업으로서 시민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안양=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