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부대원들은 마을 앞 옥계3교를 중심으로 상·하류간 약 4㎞에 달하는 구간에서 버려진 오물 2t을 수거했다.
특히 이들은 앞서 지난 4월과 6월에도 대청소와 돼지풀제거작업에 참여해 지역과 주민을 위한 대민활동과 봉사에 협조하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부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오랫동안 지역주민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으로 상생관계를 변함없이 유지하겠으며, 또한 고충이 있다면 군이 지원가능한 부분은 지속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