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오전 수원시 내 중학교 신입생 입학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선 복수지원, 후 추첨 방식으로 실시된 ‘2017학년도 수원시 중학교 입학 신입생 배정현황’은 관내 중학교 총 54개 학교를 대상으로, 지원자는 2016학년도 대비 505명이 감소한 1만1천498명이 배정됐다.
올해 1만1천498명의 중학교 신입생 배정결과는 특수교육대상자, 체육특기자, 지체부자유자, 교육지원대상자 및 다자녀가정 학생들을 희망학교에 우선 배정했다.
이 가운데 1지망 배정비율은 94.09%, 2지망까지 누적 배정비율은 97.96%으로 이는 전년대비 1지망 배정비율은 1.6%, 2지망 누적 배정비율은 0.2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