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주문제작은 가구생산업체가 매개 소비자를 한개 세분화된 시장으로 간주하고 소비자의 설계요구에 따라 집안의 개인전용가구를 제작해주는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가구주문제작에는 옷장, 텔레비장, 신발장, 쏘파, 침대, 찬장 등 집안의 가정기물과 집구조에 대한 주문제작이 망라된다.
지난해 12월 23일, 락백가거 해당 책임자 주철은 “현재 전반 부동산시장형세의 영향을 받아 완제품가구 판매도 다소 영향을 받고있지만 소비자들의 수요에 초점을 맞춘 가구 주문제작이 폭발적인 인기를 갖고있습니다. 한달간의 판매상황으로부터 볼 때 현재 주문제작류 시장점유률이 전반 가구판매에서 약 60~70%를 차지하고있습니다”고 밝혔다.
연길구상가구에서 가구주문제작을 하고있는 류방동은 “지난 8∼11월 3개월 남짓한 기간 100명이 넘는 손님에게 주문제작을 해주었는데 현재 한해 주문제작 매출액이 4년전의 몇십만원으로부터 현재 300여만원에 달하고 있다”며 앞으로 주문제작시장 형세가 점점 더 좋아질것 같다고 했다. 한편 일전 주문제작업체를 돌아본 연길시민 김녀사는 주문제작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설계할수 있어 보다 인성적인것 같다며 앞으로 만약 새집 장식을 한다면 주문제작을 하고싶다고 전했다.
/글·사진=현진국 기자·김려 실습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