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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 절반 “국가안보 불안감 있어”

59% “범죄 피해 두려워”

절반에 가까운 경기도민이 국가안보에 대한 불안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59%에 달하는 도민이 일상생활에서 자신과 가족이 범죄피해를 당할까 두려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는 지난해 8∼9월 도내 3만880가구의 만15세 이상 도민 6만6천500여명을 대상으로 방문·면접 방식으로 각 분야 사회조사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응답자의 48.6%가 국가안보에 대해 ‘약간’ 또는 ‘매우’ 불안하다고 답했다.

‘매우’ 또는 ‘조금’ 안전하다고 답한 도민은 16.1%에 불과했다.나머지는 국가안보가 ‘보통’이라고 답했다.

국가안보에 불안감을 느끼는 비율은 지역별, 학력별, 성별로 큰 차이가 없었다.

국가안보 외에 다른 분야 안전도 조사에서도 도민의 불안감 정도는 크게 다르지 않았다.

각종 '[대해 58.8%, 신종 감염병에 대해 56.1%, 정보보안에 대해 53.4%가 불안하다고 응답했다.

또 자연재해에 대해서는 34.7%가, 먹거리에 대해서는 44.9%가 두려움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자녀가 범죄피해를 입을까 봐 두렵다고 응답한 비율이 무려 67.0%에 달했고, 부모나 배우자(애인 포함)의 피해를 우려한 도민도 53.7%와 41.8%라 나타났다.

반면, 본인이 피해를 볼 것이 두렵다는 비율은 32.4%로 다른 가족에 대한 우려보다 적었다.

도 관계자는 “계속되는 남북 대치 상황, 여기에 주변 국가들과 갈등 등으로 도민이 국가안보에 대해 느끼는 불안이 큰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각종 강력범죄와 먹거리 사고 소식 등을 자주 접하면서 사회 전반에 대해 적지 않은 두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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