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에는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교육지원청 관계자, 지역 어머니폴리스 등 12명이 참석해 아동안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 현재 운영되고 있는 배움터지킴이와 아동안전지킴이의 효율적인 연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학교 내에서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펼치는 배움터지킴이와 학교밖 아동안전활동을 맡고 있는 아동지킴이, 학교주변의 아동안전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어머니폴리스가 실질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원환 서장은 “교육당국과 경찰, 민간협력체간 협력을 강화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안양=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