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주문련, 주박물관, 연변윤동주연구회가 공동주최하고 연길시이담문화원이 주관하는 ‘별의 시인 윤동주 탄생 100돐 기념- 조선족전통문화 한마당’이 주박물관에서 펼쳐졌다. 관객들을 이날 행사를 통해 조선민족문화의 아름다움과 지혜를 널리 체험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의 전시를 주요내용으로 하는데 오전 9시 30분에 열린 개막식에 이어 탈춤 등 전통가무공연과 조선족전통서각예술전시(주요하게 목판조각작품 60여점), 전통종이공예품전시(전통종이공예품, 전통종이등), 조선족전통다도표현, 조선족전통수공예품전시 등 다양한 전통문화예술전시가 열렸고 현장에서 윤동주의 시구절로 서예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료해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 민족복장을 차려입고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주어졌다.
/글·사진=박진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