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마을 방역지도’에는 연도별, 읍·면·동별, 시기별, 해충별로 구분된 방역민원 현황 및 매개체별 월별 방역민원 발생현황 등이 담겨있어 방역취약지 파악이 용이하도록 제작됐다.
시는 지도를 활용해 민원 발생 빈발지역과 기상 요건과의 교차 분석을 통해 방역민원이 발생될 것으로 예측되는 지역을 미리 파악, 효율적인 선제방역을 진행함으로써 민원감소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 생태하천과와 협업에 의한 ‘소통을 위한 행복한 매핑’ 애플리케이션을 활용, 방역관련 정보 공유를 통한 시민참여 유도 및 시민만족도를 제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빅데이터를 분석한 방역지도 및 방역캘린더를 활용해 위생해충 및 매개체 전파 감염병의 선제적 관리 강화를 통해 매개체 감염병에서 안전한 시를 만들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