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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 213명 빈곤가정 자녀에게 50여만원 지원

대학꿈 이뤄주기 행동 개시

21일, 2017년 주적십자회 ‘애심으로 미래를 밝히고 대학꿈을 이루어주는 행동’ 가동식이 주정무중심에서 열린 가운데 올해 대학에 입학한 20여명 빈곤가정 학생 대표가 조학금을 받았다.

주적십자회에서 발기하고 주 및 현, 시 교육국과 련합하여 전개하는 ‘애심으로 미래를 밝히고 대학꿈을 이루어주는 행동’은 품성과 학문이 뛰여나나 가정경제형편이 어려운 본기 대학입학생들을 구제하는 활동이다.

다년간 이 활동은 전 주 각급 교육부문과 사회 각계 애심인사들의 크나큰 지지하에 우리 주 적십자 분야의 브랜드 구제활동으로 거듭났다. 2010년부터 지금까지 8년 동안 이 활동을 통해 2711명의 빈곤 대학입학생이 루계로 597만 8000원의 조학금을 받았다.

‘애심으로 미래를 밝히고 대학꿈을 이루어주는’ 이날 행사에서 주적십자회 당조성원이며 전직 부회장인 리연강이 적십자조학금을 지급할 데 관한 결정을 읽고 20여명 대학입학생 대표에게 조학금을 지급했다.

주교육국 부국장 리태진은 “다년간 주적십자회는 여러 경로와 형식을 통해 구제자금을 모아 사람마다 약소군체를 관심하고 도와주는 량호한 사회분위기를 형성함으로써 우리 주 공익사업발전과 정신 문명건설에 현저한 기여를 했다”면서 “조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당과 정부 그리고 사회 각계의 온정을 잊지 말고 대학의 전당에서 열심히 공부하여 나라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이 활동을 통해 올해 전 주 각지의 빈곤가정 대학입학생 213명이 도합 50만 7000원의 조학금을 받게 된다.

/차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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