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9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박태하 감독 “팬들에게 너무 죄송하다”

 

경기 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 감독은 “많은 홈장 팬들의 응원에도 참패를 당했고 감독으로서 선수와 팬들을 마음 아프게 해서 너무 죄송하다. 꼴 4개를 허용한 것은 능력 차이다. 우리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고 자기의 능력을 다 보여줬다. 비록 참패를 당했지만 경기에서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연변팀이 이날 경기에서 렬세에 처하고도 마지막 한장의 선수 교체 카드를 쓰지 않은 데 대해 박태하 감독은 “경기중 우리 팀 후보진을 보았다. 상황을 역전시킬 선수가 없었다. 연변팀 선수들의 능력에 대해 제대로 인정을 해야 된다. 감독으로서 너무도 이기고 싶다. 하지만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강소소녕팀 카펠로 감독은 이날 경기에 대해 “오늘 경기는 아주 경쾌했다. 우리 팀 선수들은 자기들의 가치를 보여줬다. 특히 훈련에서 요구했던 그대로 경기를 펼쳤고 만족할 만한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글·사진=리병천·윤현균 기자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