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대호 전 안양시장과 자유한국당 이필운 현 안양시장이 네 번째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윤호중 의원)는 4일 6·13 지방선거에 나설 고양시장 등 5개 기초단체장 후보를 확정했다.
고양시장 이재준(전 경기도의원), 군포시장 한대희(전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 안산시장 윤화섭(전 경기도의원), 안성시장 우석제(안성축협조합장), 안양시장 최대호(전 안양시장) 등이다.
경기도당 공천관리위는 도내 31개 기초단체장 선거구 가운데 26곳에서 단수 후보를 확정했으며, 시흥·오산·남양주·김포·광명 등 나머지 5곳은 경선을 통해 다음 주까지 결정할 계획이다./6·13 지방선거 특별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