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가 진정한 주민 자치를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구는 지난 27일 주민자치강사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주민자치강사 양성과정은 미추홀구 주민자치위원 중 주민자치교육을 담당할 자체강사를 양성하는 교육으로 5주간 실시됐다.
주민자치의 이해, 회의자료 작성, 강사기법 등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료자 17명은 주민자치강사뿐 아니라 각 동의 주민자치사업을 이끌어갈 실무능력을 가진 전문인으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하반기 중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릴레이 교육을 실시, 미추홀구 주민자치사업의 선도자로 활약하게 된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