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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그림연극의 '서푼짜리 오페라' 외

◆ 극단 그림연극은 12월 1일까지 대학로 알과핵 소극장에서 베르톨트 브레히트 원작의 음악극 '서푼짜리 오페라'를 공연한다.
'최초의 서사적 오페라'로도 평가되는 '서푼짜리...'는 산업화·도시화에 따라 이윤이 가치의 척도가 되고 약탈이 삶의 한 방식처럼 돼버린 19세기 비인간적인 사회를 신랄히 비판, 풍자한 작품이다.
브레히트가 창안한 서사극의 고유한 연극방식을 따르며 원작곡자인 쿠르트 바일의 음악을 편곡하지 않고 그대로 쓰는 등 원작에 충실했다.
연출을 맡은 극단 대표 이현찬은 "연극적 재미와 비판정신의 겸비, 권력을 등에 업은 경제.정치적 비리구조, 비인간적인 사회에 대한 신랄한 비판과 풍자 등으로 21세기 한국사회를 되돌아보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와 김영아 임성배 이동준 이수현 등 출연. 공연시간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일요일 오후 4시 30분.7시 30분(월요일 쉼). 2만원. 문의(02)945-7518.
◆ 한국공연예술제작소 시공인.간(時空人.間)은 24일까지 대학로 정보소극장에서 미국 작가 데이비드 매멧 원작의 2인극 '올리아나'를 공연한다.
92년 미국에서 초연된 후 관객과 평단의 많은 관심을 받아온 '올리아나'는 표면적 사건인 교수와 여제자간 성희롱 시비를 통해 인간의 타락과 권력에의 집착, 의사소통의 부재 등 현대사회의 문제점을 짚고 있다.
손영섭이 연출하고 김정호 김아영이 출연한다.
공연시간 화-목요일 오후 7시 30분, 금.토요일 오후 4시 30분.7시 30분, 일요일 오후 4시 30분. 1만5천원. 문의(02)76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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