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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문 강연복 '나무, 비탈길이 되다'
수필부문 이미애 '광고 카피와 인생의 참맛' 이 각각 대상 차지

제3회 시흥문학상에 강연복씨의 '나무, 비탈길이 되다'가 시부문에, 이미애씨의 '광고 카피와 인생의 참맛'이 수필부문에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시흥시는 지난 15일 제3회 시흥문학상 당선작을 발표하고, 시 홈페이지(www.shcity.net)에 당선자와 당선작을 게재했다.
시흥문학상은 지난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60일간 전국을 대상으로 시흥시 홈페이지 인터넷상으로 접수를 받은 결과 510명으로부터 1835편의 글을 받아 최종심사했다.
문학상 시부문 대상을 차지한 강연복씨는 울산 출신으로, 그의 수상작‘나무, 비탈길이 되다'는 오래된 고목이 비바람에 의해 쓰러지고 짖밟혀가며 기억속에 잊혀져가는 모습을 인간사에 비유, 작가는 소외된 노년층에 관심을 갖지 못한 자신과 사회를 비판하고 있다.
수필부분 대상작‘광고 카피와 인생의 참맛’의 저자 이미애씨는 부산 출신으로, 이씨는 작품을 통해 현대사회에서 광고가 차지하는 비중을 강조, 현대인에게 희망을 부여해줄 수 있는 광고를 만들어한다고 말한다.
이외에도 시부분 금상에는 안양 출신의 이희섭씨의 '고춧대'가, 은.동상에는 부산광역시 김영은씨의‘호소’와 수원시 이상미씨의‘회귀’가 각각 당선됐다. 수필부분 금상에는 부천시 송혜경씨의 ‘집생각’이, 은.동상에는 서울특별시 김경민씨와 조현경씨에게 돌아갔다.
한편 대상작에는 2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며, 금.은.동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00만원, 50만원, 20만원의 시상금이 전달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213명이 887편의 작품을 응모했는데 올해는 510명이 응모해 양적으로 많은 발전을 이룩했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12월 23일께 수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흥/고호균 기자 gh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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