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R. 톨킨의 대표작 「반지의 제왕」이 도서출판 '씨앗을뿌리는사람들'에서 새롭게 선보였다. 이 출판사는 앞으로 톨킨선집을 출간할 계획이다.
「반지의 제왕」은 그동안 도서출판 '황금가지'가 펴냈으나 저작권자인 톨킨재단의 에이전시 하퍼콜린스출판사(영국)는 지난 6월23일 저작권 계약이 종료되자 씨앗을뿌리는사람들과 손을 잡았다.
씨앗을뿌리는사람들 조인성 편집장은 "지난 8월 하퍼콜린스측이 톨킨선집 및 양장본 출간을 요구했는데 톨킨이 갖는 문학적 장중함과 세계문학사적 의의를 고려해 이를 받아들였다"며 "앞으로 15종-16종에 이르는 톨킨의 모든 저작을 국내에서 독점 출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새롭게 선보인 「반지의 제왕」은 국내에 이 책을 처음 소개했던 김번(한림대 영문학), 김보원(방송대 영문학), 이미애(서울대 영문학) 교수의 공역으로 페이퍼백 7권, 일러스트가 담긴 양장본 3권으로 출간됐다.
이 출판사는 이와함께 톨킨 저작 가운데 최고로 손꼽히는 「호빗」도 이미애 교수의 번역으로 페이퍼백과 양장본을 동시에 선보였다.
한편 황금가지는 계약기간 종료 이전 출간한 책에 대해 '계약이 끝나도 1년간 더 팔 수 있다'는 계약조건에 따라 내년 6월22일까지 「반지의 제왕」을 판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