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춘식(통합당·포천가평) 후보는 최근 선거사무소에서 조해승 한국주민자치중앙회 경기북부권 공동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주민자치중앙회(회장 전상직)와 정책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주민자치의 주민 주체화, 주민자치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입법 등 주민자치의 실질화를 위한 정책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최춘식 후보는 “포천시주민자치연합회회장을 역임 해봤기 때문에 주민자치 정책이 특정한 누군가를 위한 정책이 아니라 바로 민생을 위하는 정책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주민이 주인이 되고, 주민이 자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조해승 경기북부권 공동회장은 “한국주민자치중앙회는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진정한 주민자치를 추진중에 있다”며 “지방분권을 통한 풀뿌리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주민자치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최춘식 후보와 함께 ‘진정한 주민자치’를 위한 정책협약식을 갖게 되었다”고 했다.
/포천=문석완기자 musow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