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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민,  코로나예방법 1순위 ‘마스크 착용’

공직자 포함 설문조사결과 발표

남양주시 공직자와 시민들 상당수가 ‘개인방역’과 ‘마스크 착용’을 가장 중요한 코로나19 예방법으로 꼽았다.


시는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남양주시 공직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거리 두기’ 시행에 따른 분야별 대응계획을 수립·보완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해 지난 12일 결과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총 489명의 공직자와 시민들이 내부전산망과 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하여 주요이용시설, 예방수칙 선호도, 방역대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요 설문내용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가장 중요한 방역활동 ▲개인·집단·공공방역 중 가장 중요한 방역활동 ▲일상생활 중 자주 이용하는 시설 ▲감염에 취약한 시설 ▲코로나 재확산 시 가장 걱정되는 사항 등이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75%는 ‘집단방역’보다 ‘개인방역’이 가장 중요한 방역활동이라고 답했으며, 개인방역 활동 중 가장 중요한 내용으로는 56%의 응답자가 ‘마스크 착용’을 선택했다. 


또 가장 중요한 집단방역 활동으로는 ‘공동체가 함께 노력하는 것’이 40% 응답률로 1위를 차지했으며, 29%의 응답자가 ‘확진자 자택, 동선 방역소독’을 가장 중요한 공공방역 활동이라고 답했다.


특히, 코로나 재확산 시 가장 걱정되는 사항에 대한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45%가 ‘감염에 대한 두려움’이라고 응답했으며, 다음으로는 22%의 응답자가 ‘경제적 여러움과 활동제한’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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