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청 홍보대사이자 트로트가수인 임영웅씨의 팬클럽인 ‘임영웅 마이너갤러리’가 16일인 임영웅씨의 생일을 기념하고자 지난 15일 포천시 보건소를 방문해 커피 음료 616개를 기부했다.
이 커피는 최근 임영웅씨가 모델로 발탁된 커피 음료다.
임영웅씨의 한 팬은 “포천의 아들로 노년층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기에 작은 정성이지만 노인복지 시설에 기부하게 됐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포천 출생의 임영웅씨는 2016년 포천시편 전국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섬세한 감성과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1위를 차지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