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의회는 지난 22일 본회의장에서 제290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선거에서는 후반기 의장에 배영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출됐으며, 부의장에는 연만희 미래통합당 의원이 선출됐다. 또 배 의장 당선인을 제외한 6명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강민숙 민주당 의원을 선출하는 등 하반기 원구성에 박차를 가했다.
새로 구성된 의장단은 오는 7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배영식 의장 당선인은 “가평군의회 후반기 의장의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현재 우리 군에 산적해 있는 각종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행정부와 시의원, 그리고 군민들과 협의하고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당선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