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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남양주 서부희망케어센터에 라면 전달

창업주인 전중윤 전 회장의 추모 6주기 기념·코로나19 극복 위해 기부

 

삼양식품이 이건(以建) 전중윤 전 회장의 추모 6주기를 맞아 9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라면 150박스를 전달했다.

 

우리나라에 라면을 최초로 만든 전중윤 전 회장의 업적을 기념하고 코로나19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후원된 라면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및 온라인 수업으로 오랜시간 집에 머무는 저소득 청소년 가정 등 코로나19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삼양식품 라명철 동부지점장은 “우리나라에 라면을 최초로 만든 창업주, 고(故) 이건(以建) 전중윤 회장님의 업적을 기념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재난사태에 특별 기부를 함으로써 국난극복에 기여하고자 본사의 뜻에 따라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물품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나눔 문화 및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신영미 센터장은 “삼양식품의 특별기부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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