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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한화리조트, 발달장애 창작스튜디오 ‘틈’ 오프닝 행사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경기지부(이하 부모연대 경기지부)와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양평지회(이하 부모연대 양평지회), 양평 한화리조트(총지배인 우하승)는 최근 한화리조트 로비라운지에 경기도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전시와 창작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발달장애 창작스튜디오 ‘틈’을 오픈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오픈행사는 정동균 양평군수와 우하승 한화리조트 양평총지배인, 탁미선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경기지부장, 장차현실 양평지부장, 장애인 부모연대 회원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창작스튜디오 ‘틈’은 언어적 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발달장애 창작자들이 예술로 세상과 만나 소통하는 공간으로, 양평 한화리조트가 무상으로 장소를 제공하고 경기도와 양평군의 후원을 받아 마련됐다.

 

이번 오픈 전시에는 5명의 발달장애 작가들(정은혜·김예슬·강석준·이찬우·이명선)이 작품을 전시하며, 이후 2개월마다 5명씩 경기도 내 새로운 작가들이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곳에서는 작품 전시뿐 아니라 한화리조트 이용객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장애·비장애 통합 예술활동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행사를 주관한 장차현실 양평지부장은 “발달장애인들에게 예술은 소통의 새 언어가 되며 장애와 비장애를 가리지 않고 서로의 언어를 느낄수 있는 기회가 된다”며 “창작스튜디오 ‘틈’을 통해 차별없이 모두가 소통하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발달장애인의 재능을 발굴해 나가고 장애인 가족분들의 삶이 행복하도록 적극적인 군정을 펼치겠다”며 “지역사회에서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환원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양평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