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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안병준 시즌 5번째 라운드 베스트11

2, 3, 4, 7라운드이어 10라운드서도 베스트11
시즌 9호골로 득점 선두, K리그2 최고의 공격수 입증

 

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의 공격수 안병준이 시즌 5번째 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10라운드 충남 아산FC와 경기에서 0-1로 뒤진 후반 16분 동점골을 뽑아내며 팀의 1-1 무승부를 이끈 안병준을 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안병준은 이번 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수쿠타파수, 레안드로(이상 서울 이랜드)와 함께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 뽑혔다.

 

이 골로 안병준은 올 시즌 9호골을 기록하며 득점부문 단독 선두 자리를 유지했고 도움을 합한 공격포인트에서도 12개로 1위에 올랐다.

 

안병준은 이번 라운드까지 모두 5차례 베스트 11에 뽑히며 K리그2 최고의 공격수 임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안병준 외에도 FC안양 유종현이 수비수 부문 라운드 베스트11에 뽑혔고 골키퍼에는 정민기(FC안양)가 선정됐다.

 

한편 K리그1 11라운드에서는 지난 11일 상주 상무와 홈 경기에서 0-1로 뒤진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동점골을 뽑아내며 8연패 중이던 팀의 연패를 끊은 인천 유나이티드의 지언학은 베스트11 공격수에 선정됐고 이태희(성남FC)는 수비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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