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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공고 김태갑 교장 "시대의 변화를 이끌 인재 육성하는 역할 할 것"

김태갑 교장 2018년 부임 후 '2018 르네상스' 모토
2020년 XR융합응용학과·2021년 반도체CS엔지니어학과·2022년 드론 부사관과

 

"시대의 변화에 맞는 인재를 기르는 것이 학교의 역할이다."

 

산업화시대에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인정받고 있는 공업계 고등학교에는 대표적으로 안양공업고등학교가 있다.

 

산업화시대를 지나 정보화시대로 접어들며 4차산업혁명이 대두 됐고, 안양공고는 이에 맞게 변화를 주도하며 학생들에게 신기술 교육을 가르치고 있다.

 

1960~80년대 산업화시대에 일어났던 부흥을 이끌기 위해 김태갑 교장은 지난 2018년 부임 후 '2018 르네상스'를 모토로 삼고, 신기술·기능 인재 육성을 기본방향으로 설정했다.

 

김태갑 교장은 "96년까지 7년간 안양공교 기계과 선생으로 근무했다. 당시 안양공고는 전국 공업계 고등학교에서 으뜸에 버금가는 학교였다"며 "당시 학교의 명성을 다시금 이어갈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제시하는 일환으로 2018 르네상스를 모토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로운 시대변화를 이끌기 위해서 안양공고는 신기술 교육을 도입했다"며 "올해 처음 신설된 XR융합응용학과와 내년 신설되는 반도체CS엔지니어학과, 드론 부사관과를 통해 새로운 시대를 주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교장은 "XR이라는 것이 생소할 텐데, XR이란 교육·생산·학습 등에 쓰이는 융합기술로, 생산부터 완료까지 전 과정에 사용되는 융합현실을 사용하는 인공지능이다"며 "기초교육부터 심화교육까지 진행할 뿐만 아니라 KTH와 MOU를 맺어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경기남부권 최초로 반도체 학과를 개설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삼성 반도체가 주관하는 반도체 협회와 오는 8월 5일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1948년 개교를 하다보니 각종 업계에 내로라하는 동문들이 많이 있다"며 "동문들의 도움으로 학생들이 취업도 잘 될 뿐만 아니라, 기업과의 MOU체결 등 학교와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갑 교장은 "안양공고는 72년의 뿌리깊은 역사를 갖고 있는 만큼 새로운 시대에도 깊은 뿌리를 자리매김 할 것이다"며 "특성화고를 떠나 새 변혁에 앞서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