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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의 따뜻한 동행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가 지난달 24일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관내 초·중·고에 소독용 물티슈 1만1천여 개를 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의 미래인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읍·면 협의회와 함께 직접 학교를 찾아 물티슈를 전달한 것이다.

 

그간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각 읍·면 취약시설과 군 방역단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버스승강장, 전통시장 상가, 다중이용시설 및 공공시설 등에 대한 방역을 추진해 왔다. 또 지난 3월에는 양평군청 사거리 등 12개 읍·면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양평군자율방범기동순찰대 등 민간단체와 함께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밖에도 협의회는 전국적으로 마스크 품귀 현상이 일자 학생들과 어르신들을 위해 천군마마(엄마의 마음으로 양평군에서 직접 천으로 면마스크를 만드는 자원봉사자)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했으며, 바르게 살기운동 중앙협의회와 함께 성금모으기 캠페인 등 코로나19를 극복하고자 여러 봉사활동을 병행하며 청정한 양평을 지키기에 온 힘을 모았다.

 

이미원 협의회장은 “우리 모두의 노력과 봉사가 헛되지 않도록 양평이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기를 바라며 함께 참여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하반기에도 바르게 살기운동 협의회가 군민운동 단체로서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양평= 김영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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