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수원시에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시는 화성시 동탄3동 거주 A씨(40대)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원시 소재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를 받아 수원 113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최초 증상 발현일은 지난 7월 28일이다. A씨는 기침, 가래, 근육통 등 의심증상을 보였다.
그 후 일주일이 넘은 이달 5일 아주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받았으며, 6일 오전 양성 결과가 나왔다.
시는 현재 정확한 감염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 중이다.
시는 A씨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해 격리치료를 받도록 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