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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정 의원, 지하철 4호선(진접선) 진접역·오남역·별내역 공사현장 방문

2021년 5월 개통을 위해 서울시와 남양주시 운영협약 조기체결 재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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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정 의원(더불어민주당·남양주 을)이 지난 12일 지하철 4호선(진접선)의 진접역과 오남역, 별내역 공사 현장을 방문해 호우와 더위 속에서도 완공을 위해 땀 흘리고 있는 현장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김 의원은 “진접선은 국가철도이자 광역철도(건설비 75% 국가부담, 25% 경기도와 남양주 부담)이므로 서울시도 진접선 운영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서울시와 남양주시가 적극적인 협상을 통해 진접선의 적기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만약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면 지난 7월 국토부에서 관계기관 간담회를 통해 합의한 우선 ‘선개통 후타결’이라는 내용대로 이행되어야 한다”고 운영협약의 조기타결을 재촉구했다.

 

김 의원 지난 7월 초 국토부로부터 진접선의 운영체계에 대한 협의가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고 받은 후, 7월 17일 세종시 국토부에서 관련 기관(서울시, 남양주시, 경기도, 철도공사, 철도시설공단, 서울교통공사) 관계자 회의를 주재하고 2021년 5월 정시 개통이라는 대원칙 아래, ‘선 개통 후 이견 조정’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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