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안전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사진 =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0936/art_15990148535077_1cb681.jpg)
인천시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 연수초등학교 앞에서 안녕 캠페인 3년 고개 활동을 실시했다.
자원봉사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30km지키기를 위해 속도체크기로 속도를 측정한 뒤 표지판을 통해 차량의 속도를 알려줘 운전자 스스로에게 안전운전의 경각심을 심어주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교통안전 생활화 분위기를 조성, 어린이의 안전과 우리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고자 하는 의미로 자원봉사자가 중심이 돼 캠페인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녕 캠페인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하는 사업으로, 특히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어린이 보호구역내 사망사고는 3년 이상의 징역이 구형된다는 의미의 ‘3년 고개’와 운전 중 방향 지시등 켜기 생활화로 교통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깜빡했다’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