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 별내동 ㈜한승전기(대표 박명우)에서 지난 2일 북부희망케어센터에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추석맞이 선물세트를 구입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며,지역 내 소외계층 150여 가구에 비대면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박명우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지만 더 힘들게 지내고 있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싶었는데 이번 후원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환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박명우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우리 이웃들이 외롭지 않은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선물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승전기는 2015년 창립한 별내동에 소재하는 전기조명 유통업체이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