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의원은 국정감사를 앞두고 신고센터를 운영, 공익제보를 받는다. [ 사진 = 박찬대 의원실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0937/art_15999618766547_54bc63.png)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인 박찬대(더불어민주·인천연수구갑) 의원은 2020년 국정감사를 맞아 교육위 소관 모든 기관 구성원과 국민들로부터 공익제보를 받는 ‘2020 국정감사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국정감사 신고센터는 정부부처, 공공기관, 대학, 공기업 등 교육과 관련된 기관에서 발생한 부정부패, 비리와 관련된 내용을 다루며 철저한 익명성 보장을 통해 진행된다.
제보는 박찬대 의원실이 준비한 설문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며 국회 교육위 소관 전 기관의 구성원 및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찬대 의원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국회는 국민들의 혈세가 보다 올바르게 쓰이도록 감시할 의무가 있다”며 “국회 교육위원회의 간사로서 세금 운용과 대한민국의 교육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데 국민들의 힘을 모으고자 신고센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국민의 힘으로 올바른 국정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이번 국정감사 신고센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