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관석 국회의원( 인천 남동을) 남동구 간석자유시장 주차장 건설비 국비 39억 9천만원 확보. [사진 =윤관석 의원 사무실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0938/art_16001440906536_543e0f.jpg)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국회의원(인천남동을)은 인천시 남동구 간석자유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내년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선정심사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중 주차환경개선사업 부분에 간석자유시장을 선정하고, 사업비로 국비 39억90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2년 간 건설될 간석자유시장 공영주차장 총사업비는 66억 원이며 나머지는 지방비로 충당된다.
새 주차장이 건설되면 이용 고객의 편의성 확보, 만성적 주차난으로 피해를 받아온 인근 주민과의 갈등 해소, 상권 활성화, 교통안전 확보 등 시장 활성화뿐 아니라 인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윤관석 의원은 “원주민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편의와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정부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것”이라며 “신속한 사업 추진을 통해 간석자유시장이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