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가 노인일자리창출 분야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 사진 = 미추홀구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0938/art_16002242495527_1e9ebc.jpg)
인천시 미추홀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 전국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전국 1296개 노인일자리 기관을 대상으로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평가한 결과 미추홀구 노인인력개발센터가 최고 등급으로 대상을 받은 것.
특히 시장형, 공익형, 인력파견형 노인일자리 전 부문에서 모두 최고 점수에 이름을 올렸다.
미추홀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인센티브 받은 3500만 원을 노인일자리 관련 물품구매와 독감예방접종 등에 쓸 예정이다.
이밖에 센터는 시니어인턴십사업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전국 12개 기관이 수상하는 우수기업상에 4개 기업이 수상을 하는 등 일자리분야에서 큰 성과를 올렸다.
김정식 구청장은 “매년 노인일자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에 대해 직원들의 노고가 컸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행복한 일자리를 위해 노인일자리 창출 교두보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