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 봉사원들이 마스크 목걸이를 만들고 있다. [ 사진 = 미추홀구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041/art_16023796536051_ba40f0.jpg)
인천시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는 마스크 목걸이 800개를 제작해 구 각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마스크 목걸이는 동마다 노인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이번 나눔 활동에는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상담가 60여 명이 참여해 지난 5일부터 4일 동안 마스크 목걸이 800개를 만들었다.
활동에 참여한 백미숙 동자원봉사상담가는 “어르신들이 식사할 때 잠깐 마스크를 벗을 경우 식탁 위에 놓거나 바닥에 떨어뜨리기도 해서 걱정이 됐는데 이 목걸이를 이용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