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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서부경찰서, 입직 30주년 경찰관에게 '개인 사진첩' 전달

수원서부서가 입직 30주년을 맞은 경찰관에게 '개인 사진첩' 전달
장기재직의 노고치하 및 축하

 

수원서부경찰서가 지난 20일, 30년간 장기재직 한 직원 19명에게 ‘개인 사진첩’을 제작해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30년 장기재직자 개인 사진첩 전달'은 국가와 국민에 헌신한 장기재직자를 위해 30주년 기념 임용일에 맞춰 후배들이 기념품을 주는 행사다.

 

개인 사진첩에는 ‘30년 동안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000님은 동료·후배들의 귀감입니다’라는 경찰서장의 문구와 대상자의 사진이 담겨있다.

 

30년 장기재직자들은 경찰조직이 새로운 시대의 인권 경찰로 거듭나는 현장에 있었던 산증인들이다. 

 

현재까지도 국민과 가까이에서 국민이 있는 곳이라면 어느 현장이든 출동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다.

 

사진첩을 전달받은 경찰은 “근무하다 보니 30년이 됐는지 모르고 지나갈 뻔했는데, 잊지 않고 챙겨주는 동료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받았다”며 “아무 탈 없이 오래 근무한 것에 대해 느끼는 점이 많다는 후배들의 말에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귀감이 될 수 있도록 근무하고싶다”는 소회를 밝혔다.


박정웅 수원서부경찰서장은 “30년 장기재직을 정말 축하한다”며 “오랜시간 노고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건강하고 따뜻한 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민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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