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국학기공인들의 축제인 ‘제8회 서울국제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가 27일과 28일 이틀간 온라인 대회로 개최된다.
대한국학기공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국학기공 40주년을 맞아 언텍트 시대에 맞춰 전 세계 10여개국, 62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대회로 국학기공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명예대회장인 이승헌 총장은 “코리안스피릿인 홍익정신을 알리기 위해 40여 년 전 새벽 공원에 나간 것이 국학기공의 시작이었다”며 “이제 국학기공은 브레인스포츠로 전 세계인의 심신 건강법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회장인 권기선 회장은 “우리 모두는 하나로 연결된 지구촌의 가족이자 친구로 이번 대회를 통해 새로운 시대의 희망을 약속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