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은(안양시청)이 2020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정하은은 18일 경북 김천시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부 개인혼영 400m 결승에서 4분46초22의 기록으로 이희은(제주시청·4분52초01)과 홍정화(서울 보성여고·4분53초65)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또 여자부 자유형 100m 결승에서는 이근아(경기체고)가 55초96의 기록으로 한국신기록(종전 54초86)을 세운 김서영(경북도청·54초83)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여자부 자유형 1,500m 결승에서는 이정민(안양시청)이 16분40초81을 기록하며 한다경(전북체육회·16분36초36)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