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청은 생생한 현대사의 기록이 담긴 추억의 대한뉴스 가운데 중구 관련 소식을 발췌해 `대한뉴스 중구 지역편'을 비디오로 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구청은 최근 국립영상간행물제작소의 협조를 얻어 지난 50-60년대 상영된 영화를 대상으로 대한뉴스 가운데 중구 관련 소식을 찾은 결과 모두 41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는 부산역 대화재사건, 이승만 전 대통령 국제시장 방문 등 중요한 현대사 자료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구청은 2천2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이들 영상자료를 비디오로 편집해 40계단문화관에서 상시 상영하는 등 구정 홍보 및 역사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TV 보급 전까지는 국내 유일의 영상뉴스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 대한뉴스는 1953년부터 1994년 말까지 21년간 총 2천40편이 제작돼 전국 극장에서 영화에 앞서 상영됐다.
중구청 관계자는 "50-60년대 부산지역의 주요 기관과 시설물은 중구지역에 위치해 있었기 때문에 이 지역의 뉴스는 곧 부산의 뉴스였다"며 "영상매체를 이용한 뉴스는 당시로서는 대한뉴스가 전부여서 보관 가치가 높아 별도로 비디오로 제작키로 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