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문학동 새마을부녀회는 12일 문학초등학교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장학생은 문학초등학교장 추천으로 5명이 선정됐고, 비대면으로 30만 원씩 전달됐다. 장학금은 문학동 새마을부녀회가 행사 등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에도 홀몸노인 30세대에 밑반찬 지원을 하는 등 기부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김현정 문학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