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오데사 소년소녀합창단이 다음달 10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두번째 내한공연을 갖는다.
맑고 순결한 음성과 화음을 들려주는 이들은 10세에서 18세까지의 소년소녀 80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해외 공연 때는 이중에서 선정된 30명만 파견된다.
이 단체는 우크라이나 항구도시인 오데사에서 창단된 이후 10년만인 1991년 국제 합창음악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 무대에 널리 알려졌다.
영국, 프랑스, 오스트리아 등 유럽 각지를 돌며 왕성한 연주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1997년에는 바티칸에서 교황 요한바오로 2세를 위한 특별 연주회를 갖기도 했다.
화려한 전통 의상을 입고 무대에 서는 것은 물론 반주를 위해 전통악기인 아코디언, 도마라, 반두라 등도 동원해 동구권 문화 중심지인 오데사의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베버의`피에 예수' , 모차르트의`아베베룸' , 슈베르트의`아베마리아' 등 클래식 명곡과 우크라이나와 각국 민요 30여곡으로 프로그램을 꾸민다. 2만-5만원. ☎(02)548-44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