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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교향악단 134회 정기연주회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제134회 정기연주회가 29일 오후 7시30분 도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도민들과 함께 한다.
지휘자 김용윤씨의 지휘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첫곡으로 모짜르트의 서곡 '여자는 모두 이런 것'이 연주되며, 두 번째 곡으로는 바르톡의 '비올라 협주곡'을 비올라 김상진씨와의 협연으로 듣는다.
바르톡의 '비올라 협주곡'은 그의 유작으로 미완성 작품이다. 제자인 티볼 셀 리가 초고를 정리하고 오케스트레이션을 완성해 연주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 출판했다. 이 협주곡은 비올라 협주곡이라는 드문 분야에서의 걸작인 동시에 현대 음악에서도 보기 힘든 걸작이다. 현악 협주곡 중에서도 가장 높은 음악성을 지닌 몇 안되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후기 바르톡의 투철한 의지와 원숙한 정서가 융합해 단순한 형식속에 깊은 인상을 띠고 있는 곡이다.
마지막으로 연주될 베를리오즈의 '환상교향곡'은 '어느 예술가의 생애'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곡. 베를리오즈의 정열적인 로맨티시즘을 가장 단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며 그의 출세작이기도 하다. 또 베를리오즈가 표제음악이라는 새 분야에 던진 최초의 거탄이다.
정수영 기자 js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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