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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희 군포시장 “청년정책 과감히 제안해달라” 청년들에 당부

“시민이 원하는 군포시 변화 위해 주민자치회 역할 중요”

 

한대희 군포시장이 산본2동 등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4개 동 청년등 신규 자치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들이 갖고 있는 고민과 동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대희 시장은 지난 11일 저녁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시 정책에 관심을 갖고 군포시 발전을 위해 주민자치회에 참여해줘서 감사드린다”며 “청년층을 대표해서 청년을 위한 정책, 주민자치회 발전 방향 등 무엇이든 과감하게 제안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 시장은 “도시의 작은 변화는 시민의 삶을 크게 변화시키고,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군포시가 변화하기 위해서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주민자치회 참여를 결정할 때 가졌던 의지와 열정을 앞으로 주민자치회 뿐만 아니라 다양한 채널을 통해 보여달라”며, “먼저 지역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세대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창의적인 정책제안을 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동 주민자치회는 풀뿌리 자치의 근간으로, 주민이 주인이 돼서 주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제안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지역 현안들을 주민차지회와 동 행정복지센터, 시가 함께 노력해서 좋은 성과를 만들어내자”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청년층 자치위원들은 주민자치회 참여 동기, 주민자치회와 시 발전 방향 등에 대해 한대희 시장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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