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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자들 진실 밝히고 광주 앞에 무릎 꿇고 용서 구해야"

[퇴근길 뉴스] 5월 18일

오늘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바쁜 일상 때문에 뉴스를 챙겨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경기신문이 퇴근길 시간 한눈에 볼 수 있는 오늘의 주요 뉴스를 간략히 소개드립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본문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편집자 주]

 

◇ 5.18 민주화운동 41주년

 

(사진=연합뉴스)
▲ (사진=연합뉴스)

 

김부겸 총리는 기념사에서 "화해와 용서는 지속적인 진상 규명과 가해자들의 진정한 사과, 살아있는 역사로서 '오월 광주'를 함께 기억할 때 비로소 가능하다"며 당사자들의 용기 있는 증언과 가해자들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 "우리 모두는 광주에 빚진 사람들" 5·18 제41주년 기념식
☞ "역사 앞에 진실 밝혀야" 5·18 민주화운동 제41주년 기념식

☞ '고백과 사죄 그리고 용서' 눈물 적신 5·18 기념식

☞ '5월 광주' 이재명 "국가폭력범죄 소멸시효 배제", 이낙연 "민주주의 자랑스런 역사 계승"


 

 

◇ 無반성·無책임…전두환 흔적 지우기 

 

국도 43호선 포천시 소홀읍 축석고개 입구에 설치된 호국로 기념비. 높이 5m, 폭 2m 크기의 기념비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친필이 새겨져 이른바 '전두환 공덕비'로 불린다. (사진=고태현 기자) 
▲ 국도 43호선 포천시 소홀읍 축석고개 입구에 설치된 호국로 기념비. 높이 5m, 폭 2m 크기의 기념비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친필이 새겨져 이른바 '전두환 공덕비'로 불린다. (사진=고태현 기자) 

 

5·18 광주 학살의 핵심 책임자인 전두환 씨는 여전히 반성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죠.

 

포천시가 전두환 씨의 친필이 새겨진 호국로 기념비(전두환 공덕비)를 철거하기로 했습니다.

 

인천 시민단체는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 있는 전두환 씨 기념석비를 철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시가 예산을 핑계로 철거를 미룬다면 시민 모금으로 조치에 나서겠다고 했습니다.

 

☞ '5·18 학살 명령' 전두환 친필 담긴 공덕비…역사 속으로

☞ "전두환 기념석비 철거하라"…인천 시민단체, 철거 스티커 부착

 

 

 

◇ 용역들 쉼터가 된 아파트

 

경기 용인시 수지구 '롯데캐슬 파크나인 1차 아파트'에 무단 침입해 건설자재를 적치시키고 농성 중인 용역들의 모습. 이들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등 입주민 주차장 및 입주민 전용 휴게시설을 점거하고 건설자재 주변에 모여 집단 식사를 벌이고 있다. (사진=제보자 제공)
▲ 경기 용인시 수지구 '롯데캐슬 파크나인 1차 아파트'에 무단 침입해 건설자재를 적치시키고 농성 중인 용역들의 모습. 이들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등 입주민 주차장 및 입주민 전용 휴게시설을 점거하고 건설자재 주변에 모여 집단 식사를 벌이고 있다. (사진=제보자 제공)

 

경비원에 행패를 부리고, 심지어 저렇게 몰려 있는 모습을 보면 입주민들이 얼마나 공포감을 느낄는지.

 

☞ 롯데파크나인 용역침입·서명요구…입주민 ‘고통’ 가중

 

 

 

 

◇ 백신은 일상 회복할 유일한 수단

 

백신 접종한 멋진 당신 '덕분에'. (사진=연합뉴스)
▲ 백신 접종한 멋진 당신 '덕분에'. (사진=연합뉴스)

 

☞ 정은경 "백신 예방접종, 그리운 일상 회복할 유일한 수단"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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