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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의회 문화도시 이해 돕는 도예 체험

시의원들 손작업, 핸드페인팅, 물레체험 등 진행, 컵과 접시 등 직접 제작

 

군포시가 문화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군포시의회도 문화도시 이해 증진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지난 3일간 시의회 의원들은 조를 나눠 지역 내 한 도예 공방에서 체험을 가졌다. 시의원들은 손작업, 핸드페인팅, 물레 체험 등을 진행하며 컵과 접시 등을 직접 만들었다.

 

체험에는 오성기 군포문화도자협회 대표도 함께 했는데, 시의원들과 오 대표는 군포의 도예 공방 현황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도예가들의 어려움, 도예 문화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성복임 군포시의회 의장은 “체험을 통해 흙을 빚는 도예의 매력도 느끼고, 군포 도예 문화의 현실도 파악할 수 있었다”라며 “문화도시 조성을 통해 도예를 비롯한 군포의 다양한 문화예술이 발전할 수 있도록 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포시의회는 지난달에도 문화도시 조성을 주제로 의원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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