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소방서는 지난 20일 군포초등학교, 한울어린이학교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한국119청소년단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어린이, 청소년에게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의 조기 정착과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청소년을 육성하고자 만들어진 단체로, 군포소방서는 2021년 4개대 77명의 소년단을 모집했다.
온라인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군포소방서와 각 학교에서 온라인 화상회의 서비스를 이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발열 체크 등 철저한 방역 지침 준수 속에서 진행됐다.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은 한국119청소년단 선서, 지도교사 임명장 수여, 소방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전용호 군포소방서장은 “한국119청소년단 활동을 통해 소방안전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배워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